이번에 스타팅에서 주관하는 '그로스톤'에 참여했다.
그로스톤은 약 2주일간 집중해서 성장을 이뤄내는 성장형 해커톤이다.
해커톤 시작 전, 각자 이력서를 올리고 자율 팀빌딩을 진행했다.
팀빌딩은 게더에서 진행됐으며, 우리팀은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프론트 2명, 백엔드 2명으로 빌딩됐다.
이번 해커톤에 백엔드로 참여한 나는 CI/CD와 스프링 시큐리티를 본격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이 목표였다.
서버 지원금이 많지는 않아서 CI/CD는 AWS Elastic BeanStalk을 활용한 단일 인스턴스 구성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번에는 Docker도 함께 활용해보고자 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최종적으로 Gradle Jib을 함께 활용하여 Elastic Beanstalk에 Docker 환경으로 Spring Boot를 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CI/CD 외에 스프링 시큐리티를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최근 스프링 시큐리티가 6.2 버전이 넘어가면서 생각보다 많은 문법이 수정되었다.
간단한 이론 정도 알고 개발을 시작했는데, 문법까지 달라지다보니 조금 더 애를 먹었다.
그래도 시큐리티의 기본 설정, Filter Custom 처리와 Autentication 객체를 다루고, 시큐리티 내 예외처리 하는 시큐리티의 기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스톤에서 약 2주간 진행한 프로젝트의 깃허브 레포지토리이다.
https://github.com/tell-me-team/Back-End
이번 해커톤은 단순히 해커톤 수상이 목적이 아니라 성장이 목적이었다.
그래서 작은 규모의 서비스였으나,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했다.
해커톤이 마무리되었으나, 급한 일정으로 소화하지 못한 테스트 코드와 코드 개선을 이어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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